에릭 뉴델 |
주디 리프 |
이날 장애인식과 인권 발전 역사를 다룬 에릭 뉴델 감독의 '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와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협력모델을 그린 주디 리프 감독의 '귀머거리 잼' 두 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 두 감독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미국 장애영화 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 흐름에 대해 강연하고 영화 제작 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두 감독은 강연 전 신민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를 만나 장애영화 제작 협력사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영화 '달팽이의 별' 제작비용을 나사렛대가 일부 지원하고, 재학생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기회에 미국장애인 영화를 통한 인권 발전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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