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참패 독일 녹색당 수뇌부 잇달아 물러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총선 참패로 독일 야당인 녹색당 수뇌부들이 잇달아 물러났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위르겐 트리틴은 이날 사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총리 후보직을 맡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위르겐 트리틴은 녹색당 총리 후보 두 명 중 한 명이었다.

전날에는 클라우디어 로트 당수도 자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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