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동양증권 이어 동양파이낸셜대부 검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25 09: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금융감독원이 동양증권에 이어 동양그룹의 금융 계열사인 동양파이낸셜대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에 착수한 것으로 25일 알라졌다.

동양증권은 증권사로선 이례적으로 동양파이낸셜대부와 TY머니대부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TY머니대부는 채권추심업체이므로 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반면 금감원은 동양파이낸셜대부이 동양그룹의 기업어음(CP)을 판매한 동양증권과 자금 지원 등에 연관됐는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동양파이낸셜대부가 발행한 CP는 457억원에 달한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 23일부터 검사 인력 6~7명을 투입해 동양증권에 대해 특별 점검을 벌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