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택시 기본요금 [사진=이형석 기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300원 인상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서울 택시 기본요금 600원 인상해서 3000원. 이제 더욱더 탈 일이 없을 것 같군. 타려면 세 명을 모으는 걸로(ca****)" "허걱.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3000원이 된다고… 무서워라(yu****)"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3000원으로 오르면 택시를 좀 끊으려나(ho****)" "택시 기본요금이 600원이나 오른다니… 덜덜덜. 이제 택시 타고 출근 못 하겠다(ap****)" "서울 택시 기본 요금이 3000원으로 인상. 인상 이유는 알겠지만 그래도 택시 이용자 입장에선 꽤 많이 오른 기본료가 부담스럽긴 어쩔 수 없나 보다. 이젠 입구역에서 학교까지 4000원 가까이 나오겠군. 학교 식당보다 비싸다(mo****)"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는 10월부터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600원 올린 3000원, 대형·모범택시 기본요금은 500원 올린 5000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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