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새로운 도심형 이동수단 만도풋루스가 공식 직영 매장인 ‘카페풋루스’ 3호점을 24일 부산에 열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부산점은 서울 외 지역에 오픈 하는 최초의 매장으로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해운대 마린시티에 위치했다.
서울 신사동과 한남동에 먼저 문을 연 1, 2호 점은 만도풋루스의 전시 및 상담, 시승, 판매와 더불어 차와 식사 등을 즐길 수 있는 카페풋루스 특유의 분위기로 지역 내 이색적인 매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부산점 역시 제품 관련 토탈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카페의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해변 산책로와 동백섬 등 지리적 조건을 잘 살린 라이딩 코스를 개발하여,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제품을 타고 해운대를 돌아볼 수 있도록 특별 시승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만도풋루스의 관계자는 “해운대 마린시티는 쇼핑, 주거, 휴양 등 복합적 특징을 두루 갖춘 신흥 도심 지구“라며 ”이러한 장점을 활용하여 다양한 고객층과 만나며 카페풋루스를 지역의 명소로 만들고, 지방권 진출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삼을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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