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가을의류 저렴하게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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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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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잠실점·구로점 등 84개 점포에서 가을 의류 대전을 진행한다.

아침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롯데마트는 스웨터·팬츠·셔츠 등 다양한 가을의류를 마련했다.

특히 등산·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게 다양한 색상의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여성 컬러 스웨터를 비슷한 품질의 상품 대비 50% 저렴한 1만원에 판매한다. 색상은 핑크·민트 등 15가지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블루·블랙·와인·머스타드 등 10여가지 색상의 여성 컬러 레깅스 팬츠는 1만5000원에 준비했다.

박주영 롯데마트 의류MD(상품기획자)는 "이번 주부터 늦더위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가을 추위가 전망돼 가을 의류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컬러를 강조한 가을 의류를 저렴하게 선보이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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