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양 기관이 다년간 축적한 해양수산생물자원 유래 바이오소재 및 연구개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국내 해양생물자원의 산업화를 이끌어 내기위해 마련됐다.
최근 해양수산생물자원의 경제적 가치 증가로 인해 선진국을 중심으로 해양개발 및 보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생물다양성 협약(CBD)을 근거로 국가 간 생물자원에 대한 경제적 이득 및 우위 선점을 위해, 생물자원에 대한 정보구축 및 유용성 규명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노재성 센터장은 “해양수산생물자원의 무한한 가치와 국가 간 주도권 확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그 잠재력과 가치를 배가시키기 위해서는 이번 기술이전 설명회와 같은 국내수산자원의 보호와 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