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 ‘모두의마블’ 천사카드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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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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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CJ E&M 넷마블은 국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 이용자들과 함께 엄마 없는 아기천사들을 위한 ‘모마 천사카드 캠페인’을 25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고 이 날 밝혔다.

‘모두의마블’ 출시 28일만에 천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인기작으로 최근 한국맵 등을 선보이며 구글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모마 천사카드 캠페인’은 넷마블 임직원들이 동방사회복지회 입양아동을 위해 매년 턱받이, 속싸개 등 유아용품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던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 국내외로 입양되지 못한 2~3세 위탁가정 보호아동들에게 ‘모두의마블’ 이용자와 함께 게임에 등장하는 주사위 모양의 DIY장난감을 만들어 보내고 있다.

이 캠페인은 ‘다함께 차차차’, ‘다함께 퐁퐁퐁’에 이은 넷마블의 세 번째 스마트 나눔활동으로 사회복지기관 동방사회복지회와 유아용품 쇼핑몰 난쟁이똥자루가 함께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넷마블 블로그(blog.netmarble.net) ‘모마 천사카드 캠페인’ 게시판에 DIY키트를 수령할 연락처를 입력하고 참가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DIY장난감은 동방사회복지회 위탁가정 보호아동들에게 전량 선물한다.

조영기 넷마블 부문대표는 “‘모두의마블’에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관심의 손길이 필요한 위탁보호가정 아동들을 위한 나눔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게임 기업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jga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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