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2013년 중국영화제’에 대한 반응으로 당시 성룡(成龍·청룽)의 ‘차이니즈 조디악’, 천커신(陳可辛) 감독의 ‘중국합화인(中國合伙人)’ 등의 중국 본토 및 홍콩영화가 러시아 관객을 찾아갔다.
러시아 현지반응은 뜨거웠다. 관객은 물론 러시아 언론매체들은 “완전히 달라진 중국영화를 감상하면서 오늘날 중국의 새로운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새로운 시대의 도래와 함께 중국 영화도 스토리, 인물, 사상 등 다방면에서 큰 변화가 있었지만 중국적 매력을 잃지 않고 있다"고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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