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Health up, 몸짱 만들기”추진, 몸짱 직원 8명 선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시는 『Health up, 몸짱 만들기』사업을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0주간 참가인원 1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건강생활 우수 직원 8명을 “몸짱”으로 선정, 성공 직원에게 성공기념품(만보계)을 전달했다.

몸짱 만들기 프로그램은 운동, 비만 등 직원들의 관심사항과 연계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건강실천 전·후 기초 혈액검사 및 체성분 분석 등 신체변화 측정 및 각 보건소와 연계하여 개인별 맞춤형 영양상담, 운동처방, 식습관 지도 등으로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처음 참가인원 122명 중 62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수료인원 62명중 52명(83.9%)의 참여자가 프로그램 전·후 비만지수(BMI, 체지방률, 체중) 감소 등 신체변화를 일으켰으며 참가직원들의 호응도가 아주 좋았다.

인천시 관계자는 “향후 일반시민대상으로도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비만자, 만성질환자 등은 건강인으로 변화시키고 건강인은 건강을 유지·지속할 수 있는 건강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건강생활 실천율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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