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전은 창조농업관과 생명산업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창조농업관에서는 창조농업관은 △FTA 대응 △IT·BT 융복합 △상생협력 △6차산업 △신성장동력 창출 5가지 주제로 구성, 생명산업 기술개발과 사업화 성공사례 등을 전시해 기술이전을 촉진하고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생명산업테마관은 △농업생명관 △산림생태관 △골든씨드관 △청정검역관 △식품산업관의 5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특허청과 농업정책자금관리단이 운영하는 상담존에서는 투자관련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26일에는 농가-기업-투자운용사-농업기술실용화 전문기관간의 상생협력 협약식이 열린다.
상생협력 협약식은 기술이전 촉진을 위한 우수 연구개발(R&D) 정보 제공 및 기술이전 촉진 협약,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농식품 경영체에 대한 투자운용사의 투자촉진 협약, 기업-생산자단체간 원료 공급-구매 협약으로 구성된다. (사)벤처기업협회와농식품투자조합 운용사인 동양인베스트먼트(주), 메가인베스트먼트(주), 세종벤처파트너스는 농식품 경영체의 투자 촉진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합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감귤·과채류·단감·닭고기·버섯·사과·배·토마토·백합 등 9개 수출연구사업단은 수출관을 운영해 주요 수출품을 전시한다.
DNA(유전자) 분리 체험, 오미자청 만들기, 쪽염색 체험 등 생명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aT센터 대·중회의실에서 '종자 검정 국제세미나', '수출사업단 세미나', '그린 라이프 테크놀로지 포럼' 등 다양한 학술행사가 열린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생명산업 분야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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