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일동제약이 영국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스미스메디컬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25일 일동제약은 혈관확장용 카테터인 젤코 세이프티 카테터(Jelco Sharp Safety System)와 기도삽관시 알람기구인 포텍스 석션알럿(Portex Suction Alert) 등의 의료기기를 국내에 독점 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스미스메디컬은 영국에 본사를 둔 160년 전통의 글로벌 기업 스미스 그룹의 의료기 담당 계열사다.
바산티 스미스메디컬 아시아 마케팅 본부장은“일동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안전 카테터 시장과 석션매니지먼트 시장에서 스미스메디컬 제품들의 선점적 지위를 점하게 될 것”이라며“향후에도 스미스메디컬의 혁신적인 의료기기들에 대해 협력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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