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BRT 차고지·환승시설 준공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오는 27일 오후 BRT차고지 및 환승시설 복합건립공사 준공식을 연다.

지난해 4월 추진한 BRT차고지 및 환승시설 복합건립공사는 315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1만 1765㎡(3560평)에 지하1층∼지상4층, 차량 136대가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졌다.

또 차고지내 3층 운영센터에는 통합관제센터가 마련돼 시의 대중교통 통제는 물론 방범, 재난관리 등을 통제·관리 할 수 있는데다 실시간 교통정보 및 시민 안전을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도 갖췄다.

BRT차고지∼ 사업은 지난 2006년 국토교통부 BRT 시범사업으로 서울∼하남 구간이 선정돼 2011년 3월 19일부터 서울 천호동에서 하남 창우동까지 10.5㎞ 주행로를 우선 개통했다.

시 관계자는 “‘BRT차고지 및 환승시설 복합건립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향후 지하철 5호선 연장으로 하남시는 보다 수준 높은 대중교통서비스가 제공된다” 며 인구 36만의 수도권 동부 교통요충 명품도시로 급부상 할 것이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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