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시가 추진해오고 있는 교육정책 전반을 짚어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서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다.
첫날은 개회식에 이어‘세계로 가는 안양교육’이란 주제로 허숙 경인교대 교수가 발표를 하고, 오후에는 이성 경기평생교육진흥원장이‘인생 100세 행복의 조건! 평생학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 둘째 날에는‘부모의 선택권 보장과 육아지원의 다각화’?‘학교폭력 피해자 보호방안’을 주제로 유혜미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과 구본용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이 이어지게 된다.
한편 최 시장은 “이번 세미나가 앞으로 교육정책을 추진하는데 보다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교육뿐 아니라 평생교육에도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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