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우성르보아2차' 오피스텔, 27일 모델하우스오픈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우성건영은 오는 27일 '마곡 우성르보아2차'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마곡 우성르보아2차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상업B2-1블록에 지하 5층~지상 13층 총 348실(전용면적 20~25㎡) 규모로 들어서며, 이 중 320실이 일반분양된다. 예상 분양가는 3.3㎡당 최저 700만원, 평균 773만원으로 전용 20㎡의 경우 분양가는 1억1000만원대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마곡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남은 미개발지로 대지면적이 무려 총 366만㎡에 달한다.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 규모다. LG·롯데·코오롱·이랜드컨소시엄 등이 입주를 결정했으며 미래 지식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가 가깝고 공항접근성이 높아 배후수요가 풍부할 뿐 아니라 교통도 편리하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송화초등학교와 강서세무서, 이화의료원, LG문화센터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이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직선거리 1km 안에 식물공원인 서울화목원도 조성된다. 서울화목원의 규모는 50만3431㎡로 여의도공원의 2배 이상이다.

전가구 모두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드럼 세탁기, 냉장고, 천정형 에어컨 등의 가전기기와 붙박이장, 2인용 식탁 및 책상, 일체형 비데 등이 제공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대출 등의 금융 혜택도 주어진다.

청약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2일이다. 계약은 2~4일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1600-7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