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도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교류협력 지원 사업에 대한 감사의 표시방문으로, 일행은 정무장관과 국회의원을 포함해 총 6명이다.
이날 라오스 지원 진행 사업 현황과 향후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중심의 국제교류협력사업 방안에 대한 협의를 했다.
이어, 방문단은 라오스 지원사업 중심학교 중 하나인 수원 매탄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 학생 모두가 함께한 나눔행사 진행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학교현황과 시설을 둘러 봤다.
도교육청은 올해에도 농협·나눔문화예술협회와 함께 라오스 시앙쾅주에 △컴퓨터 100대 △칠판100개 △의류책가방 신발 80박스 △교실 6개의 학교 건물 1동 지원할 예정이며, 수거된 지원물품은 이동 중이며 11월 학교준공 일정에 맞추어 현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책기획관 관계자는 “올해 진행된 라오스 지원 등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협력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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