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유지안 열애 인정…'친구2' 홍보 효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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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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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유지안 열애 [사진 출처=싸이더스, 초이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모델 출신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특히 김우빈이 하반기 '친구2'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두 사람의 열애 인정이 영화 홍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친구2' 배급을 맡고 있는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이미 접했다. 하지만 그 사실이 영화와 연결되기는 힘들 것 같다"는 입장을 보였다.

25일 김우빈과 유지안 소속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모델로 활동하면서 친분을 쌓았으며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김우빈과 유지안은 최근 김우빈이 영화 '친구2' 촬영차 머문 울산 등지에서 비슷한 시간대에 비슷한 사진을 SNS에 공개해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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