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 아시아나기 사고 탑승객 부실 지원 조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25 15: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연방정부가 올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있었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사고 탑승객 가족 부실 지원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정부는 아시아나항공이 △수신자 부담 전화번호 게시 △부상 승객 가족에게 항공편 제공 같은 사고 발생 후 제공해야 할 서비스들에 대한 법적 의무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AP통신은 “아시아나항공이 비상 시 연락처에 대한 정보를 갱신하라는 정부의 요청을 무시했다”며 “수신자부담 전화번호도 약속한 만큼 빨리 게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수신자 부담 전화번호를 게시했다”며 “피해자 가족들과 이메일을 통해 연락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