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모범납세자 전용 신용카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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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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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동욱 기자=국세청은 성실 납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확대를 위해 25일 신한카드와 모범납세자 전용 신용카드 발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급 대상자는 2012년 이후 납세자의 날(3월 3일)에 세무서장 이상의 표창을 받은 모범 납세자와 법인 소속 임직원으로, 지난해 8만60634명, 올해 6만4257명 등총 15만891명으로 집계됐다.

대상자는 개인카드는 오는 26일부터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신한카드 지점에서, 법인카드는 신한카드 지점에서 각각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모범납세자 신용카드 회원은 일반 회원에 제공되는 공통 서비스 이외에 주유, 통신, 교육, 의료, 쇼핑 등 분야에서 추가 할인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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