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각)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城都)에서 제12회 세계화상대회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중국의 발전, 화상의 기회'라는 주제로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04개 국가및 지역의 3000여명의 화상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중국경제포럼를 비롯해 15개 주제포럼, 그리고 경제무역상담회도 함께 진행돼 전 세계 화상들간 협력과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두=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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