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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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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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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후원하고 평촌1번가 연합회가 주최하는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 대축제가 27∼28일 양일간 범계역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이는 범계역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는 축제다.

첫날인 27일에는 개그맨 김정렬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달샤벳, 소울하모니, 슈퍼키드 등 아이돌 가수들의 공연이 줄을 이을 예정이다.

또 둘째 날은 오후 8시 막이 올라 전국 유명DJ들이 꾸미는 나이트 페스티벌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에는 즉석에서 노래솜씨를 뽐 낼 수 있는 시민노래자랑 코너와 태권도 시범, 밸리댄스 공연도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저녁 시간대 먹을거리와 볼거리로 한 주간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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