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서현상(56·사진) 경기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5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부교육감으로 취임했다.
서 신임 부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북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서 부교육감은 취임사에서 “창의적인 민주시민을 육성해 새로운 학교, 함께하는 경기교육을 구현해야 할 책임을 갖고 있다”며 “이를 위해 소통과 균형을 통한 인성교육 강화, 참여와 협력에 의한 공교육 신뢰 강화, 공명정대한 행정 처리, 진정성 있는 업무 처리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서 부교육감은 전남대 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홍익대와 중부대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0년 광주종고에서 관계에 입문, 고양교육지원청 장학사, 서해고교 교장,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실 장학관, 경기도교육연구원 교육정책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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