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공공데이터 시범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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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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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다음달부터 군에 보유한 공공데이터 20여개를 시범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정행정부에서 추진중인 ‘정부 3.0’정책의 일환으로 공공데이터를 개방키로 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보유하고 있는 세부 정보현황을 조사, 우선적으로 개방할 자료를 선정해 안전행정부 공공데이터포털(http://data.go.kr)에 개방할 계획이다.

개방하는 데이터는 통계현황, 팬션정보, 버스열차 시간표, 부동산업체 현황, 가로등·보안등 현황 등이다.

이 데이터는 국민 누구나 사용 할 수 있으며, 상업적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공공데이터 개방은 창업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IT분야 활용 등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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