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발행금리는 2.875%의 고정금리로, 리먼사태 이후 우리은행이 발행한 글로벌 채권 중 최저 수준이다. 지역별 투자자 분포는 아시아 55%, 미국 28%, 유럽 17% 이며, 투자자 유형별로는 자산운용사 41%, 은행 29%, 보험 및 연금 19%, 기타 11%으로 구성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향후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 실행 등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외화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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