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協 '제30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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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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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2013 제30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SETEC 1·2·3 전관에서 개최된다.

10월3일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을 비롯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창조경제견인에 한 축을 담당하는 프랜차이즈산업을 응원하고,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무한한 창업 정보의 장이 될 이번 박람회는 '가을박람회는 보릿고개'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350개 전 부스가 성황리에 매진되는 성과를 기록,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라는 위용을 지키며 그 화려한 막을 연다.

150여개 업체의 200여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박람회는 치킨, 김밥, 도시락, 죽, 햄버거, 제과, 커피, 호프카페, 유아, 교육, 인테리어건축, 가구, 주방기기 등 수백 가지의 외식, 도·소매, 서비스, e-biz, 제조업 브랜드가 참가한다.

또 강원도와 전라도의 지역색이 그대로 묻어나는 향토 상품도 선보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 기회를 엿볼 수 있다.

SETEC 2층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될 세미나는 3일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조동민 회장이 ‘프랜차이즈산업의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첫 발표에 나선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가 ‘프랜차이즈산업 현황과 진흥정책’에 관해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장재남 원장이 ‘가맹점 창업의 이해와 성공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4일에는 ▲고려대학교 최영홍 교수가 ‘프랜차이즈산업 지원과 규제’에 관해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가 ‘가맹사업법 개정안에 따른 예상매출액 의무제공 대응전략’을 ▲경희대학교 최규완 교수가 ‘프랜차이즈 기업의 경영효율화’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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