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에 첫 관광호텔인 베스트웨스턴군산이 25일 그랜드 오픈했다.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은 이날 군산시장, 베스트웨스턴 코리아 이일규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 릴리홀에서 오픈 행사를 열었다.
베스트웨스턴 군산 호텔은 베스트웨스턴 코리아가 직접 투자했으며 310여억 원을 들여 군산 오식도동 새만금산업전시관 앞 부지 9917㎡에 총 181객실 규모로 지어졌다.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은 9번째 국내 체인호텔로, 전북 최초의 브랜드 호텔이자 전북 최대 규모의 특2급 관광호텔이다.
베스트웨스턴 코리아 이일규 회장은 "전라북도와 군산시 산업단지 고객 및 관광객 등의 지원시설로 그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군산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는데 일조 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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