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찬·반 입장을 나눠 토론방식으로 진행되는 본선을 대비해 실시됐다. 학생들은 본선의 진행방식에 대해 숙지하고 창의적인 비판 사고력 및 논리 표현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이원 관계자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하이원 영어스피치 대회는 강원도 내 중·고등학생들의 올바른 영어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한편, 총 상금 124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지난 7일과 8일 예선을 거쳐 8명의 본선진출자가 가려졌다. 오는 11월1일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호텔에서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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