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고양생태공원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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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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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의회 박윤희 의장과 김영식 위원장을 비롯한 환경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24일 대화동 고양생태공원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방문은 지난 5월 문을 연 고양생태공원 시설 현황과 운영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발생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공원운영 관리에 적극 반영하고자 이뤄졌다.

생태공원 관계자로부터 숲테마, 교육장, 전시실 등 주요시설과 교육프로그램 등에 대한 현황보고를 받은 후 공원전체를 둘러보며 시설물을 점검하고 테마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의원들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된 공간인 만큼 특화 프로그램 확충, 생태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은 “도심 한복판에 이렇게 훌륭하고 쾌적한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생태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홍보 및 시설관리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고양생태공원은 일산서구 대화동 일대 5만 8천㎡ 부지에 자작나무 등 12개 숲테마와 102종의 야생화 군락, 생태연못, 탐방로와 시청각실, 교육장, 생태도서관, 전시실을 갖춘 2층 규모의 생태교육센터가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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