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내란음모혐의’ 이석기 의원 오늘 기소… 수사 결과 발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26 08: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통합진보당 내 지하혁명조직을 총괄 운영하며 유사시 기간시설 파괴계획을 세우는 등 체제전복을 모의한 혐의를받고 있는 이석기 통진당 의원이 26일 기소된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헌정사상 최초로 내란음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역의원이 된다. 수원지검 공안부(부장 최태원)는 이 의원을 26일 기소하고 그동안 통진당원들과 이 의원에 대해 진행해 온 수사결과를 이날 오후 2시 발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홍순석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 한동근 전 수원시 부위원장 등 구속수사를 받은 3명을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전날 기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