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과학으로의 인식 전환 계기 마련하기 위해, 사회 경제 지역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꿈꾸는 과학나눔' 사업'지원 계획을 26일 공고했다.
이 사업은 ‘꿈꾸는 과학나눔’ 강사가 과학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내 60여 곳의 아동센터와 복지시설을 찾아가, 과학콘텐츠를 전할 수 있도록 하는 과학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도입됐다.
특히, 금년 꿈꾸는 과학나눔 사업은 강연과 연계된 과학교구를 이용해 수강자 모두 직접 과학기술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은 ▲지구화석 이야기 ▲공룡시대 ▲망원경과 지동설의 탄생 ▲역사 속 시간과 달력 ▲생물동력 이동수단의 발 ▲기계동력 이동수단의 발달 ▲미래시대 이동수단등 총 7가지의 테마로 이루어져있다.
박정택 원장은 “도내 사회·경제·지역적 소외계층 아동과 장애우를 위한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과학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과학콘텐츠를 제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학연지원본부 성과확산팀(031 888 9540) 및 경기과기원 홈페이지(http://www.gstep.re.kr/html/main/main.asp)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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