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오종혁 열애, 티아라 활동에 영향 주나?

소연 오종혁 열애 [사진 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소연과 클릭비 출신 오종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최근 컴백을 알린 티아라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한 관계자는 26일 아주경제에 "소연과 오종혁이 3년 이상 연인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0일 컴백을 앞둔 티아라는 열애설이 난 오늘 오후 1시 컴백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많은 구설수에 오르며 힘든 나날을 보낸 티아라가 이번 컴백에 많은 공을 들인만큼 소속사 측도 소연의 열애 소식에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티아라 티저를 공개하는 날인데 소연의 열애가 화제라 걱정이 되기도 한다"며 "소연의 열애를 축복해주시면서 티아라의 컴백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23일 만난 지 1000일을 기념해 데이트를 즐기는 오종혁과 소연의 모습을 단독 포착했다. 이들은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과도 거리낌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등 편안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