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페스티벌 인 강원'의 성공 개최를 위한 플래시몹이 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다음은 크레용팝의 '빠빠빠'에 맞춰 군무를 선보이는 참가자들. |
‘2013 K팝 페스티벌 인 강원’의 성공을 기원하는 플래시몹이 26일 오전 11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펼쳐졌다.
이 행사의 결선에 참가하는 14개국 70여명의 실력파 춤꾼들은 이날 크레용팜의 빠빠빠를 비롯, 인기 K팝 곡에 맞춰 멋진 군무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걸그룹 걸스데이가 깜짝 등장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플래쉬몹에 참가하는 이들은 62개국에서 접수된 1300여팀 중에 선발된 실력파 한류 팬들로, 지난 25일부터 5박 6일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들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2013 K팝 페스티벌 인 강원’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2013K팝 페스티벌 인 강원, 화이팅!"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이날 깜짝 등장한 걸그룹 걸스데이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국내 결선 관람은 행사 당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1시부터 관람권 일부를 선착순 배포할 예정으로, 5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2013 K팝 페스티벌 인 강원’은 (재)한국방문위원회와 강원도, 원주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K팝을 통해 강원과 한국관광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가 특별 후원하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롯데멤버스, 네이트, GKL, NII 등이 협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