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강원도내 대학 교수진 및 관련분야 전문가 17명을 초청해 리포지셔닝 분야와 창조경영전략을 주제로 한 내부 경쟁력 강화 분야로 나뉜 발표가 이어졌다.
우선 리포지셔닝 분야에는 리조트 단지계획, 단지교통체계 개선, 리조트 단지 개발을 주제로 관광, 도시계획, 건설, 교통, 지리, 환경, 조경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제아래 토론이 펼쳐졌다.
주요내용으로는 하이원리조트 시설분석과 개선사항, 리조트내 시설연계성 및 고객동선, 교통체계 분석, 국내외 우수 리조트 개발 트랜드 분석과 전망 등 이 3개 섹션에 걸쳐 진행됐다.
내부경쟁력 강화 분야에는 창조경영전략을 주제로 관광경영 전문 교수진들이 모여 카지노산업에서 창조관광산업으로 패러다임 전략을 전환하는 방안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최흥집 하이원 대표는 “심포지엄을 통해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자생력확보와 강원남부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 등 제2의 도약을 위한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며 “전문가들의 제언을 받아들여 급변하는 기업환경과 글로벌 경쟁환경에 지혜롭게 대처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