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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아르뒤르 빠시앙데 까팡도 통상산업기술부장관과 살리프 라무싸 카보레 광물에너지부장관, 오비다 주일대사(한국대사 겸직) 등으로 구성된 통상사절단 일행은 25일 시청을 방문해 양 시장과 면담 후 오찬를 함께 하고, 광명가학광산동굴 등을 둘러봤다.
이들 통상사절단은 지난 23일 한국에 도착, 부트키나파소에 대한 투자 유치설명회를 진행하고, 오비다 주일대사의 요청에 의해 부르키나파소에서 문자해득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는 시를 찾은 것이다.
시는 아프리카 최빈국인 부르키나파소와 동남아시아 신생 독립국인 동티모르를 대상으로 시가 가지고 있는 핵심역량인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현지에서 성인 문자해득과 마을리더 역량강화 등의 평생학습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까팡도 장관은 “부르키나파소에서 좋은 일을 추진해 주어 감사하다. 앞으로 평생학습을 매개로 더욱 많은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 카보레 장관 역시 “교육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경제 분야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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