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병방초등학교 전국119소방동요대회 최우수상 수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 계양구 병방초등학교 합창단이 제14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초등부 인천 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소방동요대회는 24일부터 2일간 소방방재청과 한국 소방안전협회 주관으로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전국 18개 시·도 3000여명이 참여해 열띤 실력을 겨뤘다. 인천병방초등학교는 소방동요 참가곡 ‘안전돋보기’로 40명의 학생들이 멋진 율동과 가창력을 선보여 가창력과 표현력, 참신성 등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초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합창단을 지도한 병방초등학교 조세정 교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를 위해 봉사하는 소방관들의 고마움과 생활 속의 안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큰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