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물벼락 사건 논란 심경 첫 고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27 10: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정인영, 물벼락 사건 논란 심경 첫 고백

정인영[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정인영이 최근 불거졌던 물벼락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인영은 “물벼락 사건이 떠들썩했다”는 MC들의 말에 “일종의 승리의 세레머니였다. 그날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을 인터뷰 해야 했다. 나쁜 거라고는 생각은 안 하는데 누가 잘못했다 잘했다고 주위에서 말해 힘들었다”고 물벼락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미선은 “다른 것보다 물을 맞고도 프로정신이 빛났다”고 말했다.

정인영은 “아무 생각이 없었다. 물을 맞고 나서 선수가 프레임을 벗어났다. 그때는 자연스럽게 생방송을 마무리해야 했다. 물에 젖은 기록지는 속상했다. 물을 뿌린 선수도 같이 기분 좋은데 인터뷰 못한 내가 부족했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렇게 이슈가 될 줄 몰랐다. 어느 쪽에서든 상처를 받을까 일부러 말을 아꼈다. 전화를 아예 꺼뒀는데 문자로 사과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인영 최희 공서영 솔비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