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내년 예산 6031억 확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27 09: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2014년 문화재 분야의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6031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청의 국립무형유산원(전주시 소재, 내년 4월 개원 예정)에 121억원을 집중 지원, 무형문화유산의 보호·전승·진흥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3억원에 불과했던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 보존대책 예산에 68억원을 투입한다. 68억원 중 57억원이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 가변형 투명 물막이 시절인 '카이네틱 댐' 건설 비용이고 나머지 예산 중 7억원은 암각화 하부보강 및 암각화 표면 세척, 4억원은 세계유산 등재 준비 예산이다.

문화재청은 국민이 공감하는 서비스를 확대하여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기회와 행정서비스 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