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강소기업 청년 채용박람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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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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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송병춘)이 내달 2일 오후 연성대학교 연곡문화센터에서 “안양지역 강소기업–청년 채용박람회”를 안양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오뚜기, 대한전선, 삼영운수(주), 뉴코아아울렛, 신라명과, 한진화학(주) 등 안양권역에 소재한 주요기업 49개 업체가 참여, 500여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직종은 사무관리, 기술, 영업, 판매 등 100여개 분야이며, 행사 당일 구직자에 대한 서류전형 및 현장면접 등을 통해 채용하게 된다.

또 행사장에서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구직정보 제공은 물론 이력서컨설팅, 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송 지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강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행사를 진행하고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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