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회사 크리스티가 26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단독으로 중국에서 첫 경매를 개최했다. 이날 수 백명이 참가한 가운데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등 서양 유명작가와 아시아 현대 작가의 작품과 보석, 시계, 와인 등 42점이 출품돼 경매에 부쳐졌다. 피카소의 1969년 작품 ‘앉아있는 사람’이 960만 위안(16억9천 만원)에 팔리는 등 이날 총거래액은 1억5300만 위안으로 예상액인 1억 위안을 훌쩍 뛰어넘었다. [상하이=신화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