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창조 도시”로 통하는 안양시는 이번 축제에 “열정의 40년, 도약의 100년”에 걸맞는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대내외에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청소 기간에는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공무원, 일반시민 등이 참여, 가로환경 정비와 생활주변 취약지역 청소, 1사1하천 가꾸기 사업을 학의천과 안양천 일대에서 전개한다.
특히 육교, 가드레일, 승강장 등 도로변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펼친다.
최 시장은 “시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시민축제에 외국인을 포함해 어느 때 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성숙된 질서의식으로 손님맞이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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