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안심서비스는 택시에 설치된 카드결제 단말기와 위성항법장치(GPS)를 활용해 승객의 승・하차 시간과 장소, 택시 차량 번호를 미리 지정한 보호자 휴대전화로 문자 전송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가입 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일반 휴대전화까지 기종에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가입은 택시안심서비스 홈페이지(www.taxiansim.com)와 스마트폰(T-map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택시안심서비스는 서울시 택시에서만 제공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협약 체결로 비 서울지역 최초로 화성시 화성콜 택시에서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화성콜’ 택시안심서비스는 오는 10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화성시와 함께 활발한 서비스 안내 활동을 펼쳐 보다 많은 화성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대표는 “택시안심서비스의 화성시 도입을 계기로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의 발전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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