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석 전 인천시장비서실장 뇌물수수로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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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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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24일 긴급체포되었던 김효석 전 인천시장 비서실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북부지검형사6부는 공사수주를 대가로 대우건설로부터 뇌물을 받은 김효석 인천시 서울사무소장(51)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따르면 김소장은 지난2011년5월 대우건설로부터 인천시 남동구 구월보금자리 S-1블럭 아파트 건설사업과 관련해 공사입찰을 청탁 받으며 5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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