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 |
이날 ㈜하나투어 박상환 회장은 관광진흥 유공자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박상환 회장은 하나투어를 설립하고 경영해오며 관광서비스 개선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상환 회장은 1981년 고려여행사 해외부에 입사한 후 현재까지 32년간 여행산업에 몸담고 있다. 1989년 국일여행사 공동 창업 후 1993년 현 하나투어의 전신인 국진여행사를 설립, 20년 동안 하나투어를 경영하며 국내 여행업계 정상에 올려놓았다.
모두투어(사장 홍기정)임직원 5명 역시 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모두투어 한옥민 부사장 |
모두투어 한옥민 부사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선명규 부장(법인사업1부 부서장) 및 채은아 차장(법인SIT 파트장)이 한국관광공사(KNTO) 표창을, 한상진 부장(국내사업부 부서장) 및 천기영 부장(관리팀 부서장)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 표창을 각각 받았다.
한옥민 부사장은 모두투어의 전신인 국일여행사 창립멤버로, 1989년 입사해 2009년부터 부사장으로 모두투어의 내부를 진두지휘 해 왔으며 오는 10월 1일부로 모두투어신임사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한편 40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는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남상만 회장, 주한 외교 사절 및 관광업계 주요 인사와 정부 기관 등 약7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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