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흥회 저소득 소외계층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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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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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 공무원 중 여주출향인사 모임으로 구성된 여흥회가 최근 여주시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1,000,000원을 기탁했다.

안양시 보건소 허범행 소장외 17명은 지난 23일 시 승격을 맞아 여주시의 발전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모았다는 뜻을 전달했다.

여흥회에 기탁한 성금은 여주시 무한돌봄센터에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 대상자를 적극 발굴, 저소득가정 집수리 사업, 위기가정 의료비 및 생계비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따라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정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 성금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사랑으로 전해질 것”이라면서 감사의 맘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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