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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인터넷 중독예방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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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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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 / 대표이사 조용덕)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7일 인터넷 중독예방 부모특강을 열었다.

이번 부모특강은 자녀의 인터넷 및 스마트미디어(스마트폰) 사용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적절한 대처요령과 올바른 기기 사용법에 대해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부모, 자녀의 인터넷 및 스마트 미디어 중독 진단체크리스트 실시, 실질적인 인터넷, 스마트 미디어(스마트폰) 사용습관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또 강의현장에서 인터넷 과다사용 아동·청소년의 상담접수도 병행됐다.

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시연 센터장은“청소년들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수준이 심각하기 때문에 부모님과 지도자들이 대처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본 특강이 가뭄에 단비처럼 부모님 및 지도자들의 상황대처에 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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