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최갑수 작가와 함께하는 여행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9일 오후 3시부터 덕이도서관에서 열린다.
최갑수 작가의 여행 이야기와 함께 여행이 갖고 있는 의미와 여행을 통하여 배울 수 있는 점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대화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최갑수 작가는 1997년 계간 ‘문학동네’에 시 ‘밀물여인숙’으로 등단하였고 시집 ‘단 한 번의 사랑’을 펴냈다. 일간지와 잡지사에서 여행담당 기자를 하며 ‘직업’으로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다. 저서로는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 ‘행복이 오지 않으면 만나러 가야지’, ‘이 길 끝에 네가 서 있다면 좋을 텐데’, ‘잘 지내나요, 내 인생’, ‘사랑을 알 때까지 걸어가라’를 펴냈다.
덕이도서관 관계자는 “덕이도서관은 여행·관광 특화 도서관으로서 여행관련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특화관련 행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