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수정경찰서) |
이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폭력 체감 안전도 및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2년간 수정구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중 중·고등학교가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의 83%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실질적인 연결고리가 없어 구성이 시급하다는 의견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반 서장은 “학교폭력은 경찰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학교·학부모·지역사회·경찰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서야 할 문제”라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돌봐주어야 하는 게 어른들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