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이보영 결혼' 지성 "신부 위해 축가 직접 부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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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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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이보영 결혼 [사진 제공=그라치아]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배우 지성이 신부 이보영을 위해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를 불렀다.
 
지성과 이보영은 27일 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소감과 향후 계획을 전했다.
 
새신랑 지성은 “사회는 1부는 배우 이민우 씨가 2부는 홍석천 형이 맡아줬다”고 밝혔다.
 
축가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신부의 날이니까 1부는 내가 준비했다”며 “2부에는 내 친구인 박경호 와 신부의 절친인 구혜선이 해준다. 또 윤상현과 이기찬, 김범수가 부른다”고 전했다.
 
결혼 후 이보영은 10월 해외봉사활동을 떠날 예정이며 지성은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촬영에 매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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