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7일 KBS의 예능프로그램‘1박 2일’촬영장에 흉기를 들고 난입을 시도한 김모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11시 40분 경 서울 여의도동 KBS 본관 앞 촬영장에 커터칼을 들고 들어가려 했던 혐의다.김씨가 현장 난입을 시도했지만 촬영팀 관계자들에게 제압돼 피해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김씨를 가족과 논의해 정신병원에 인계할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