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제25회 여주도자기축제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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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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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천년도자의 본 고장 여주에서 제25회 여주도자기축제의 그 성대한 막이 올랐다.

도자기축제는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열린다.

New MAX, 태진아, 용감한녀석들의 공연으로 흥을 돋운 개막 첫날 여주도자기축제장에는 약 3만명의 시민들이 찾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여주시로 새롭게 출발하는 여주는 이번 도자기 축제를 관내 시민 뿐만 아니라 관람객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배우는 대 국민적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우선 생활도자의 메카라고 불리는 여주답게 도자 체험에 중점을 두고, 도자기 낚시 체험, 캐릭터 모형만들기, 도자 물레 체험, 전통가마 불지피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관람객 중심의 프로그램과 시민이 함께하는 지역공연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도자기 상설 판매관을 마련해 여주의 우수한 도자기를 판매하고 있는데다 지역 농·특산물 전시 코너도 마련, 여주에서 생산된 우수한 명품 농·특산품을 방문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김 시장은 “이번 여주도자기축제에서 흙과 불의 예술이 빚어낸 여주도자기의 숨결을 느끼며 온가족이 함께 즐겁게 즐기고 좋은 추억을 갖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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